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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티스토리 블로그 한 달 반 넘긴 시점 수익은?(애드핏 + 구글 애드센스)

by 샘물 대디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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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약 한 달 반 동안 한 시점의 수익은 과연 얼마나 나왔을 까요?

 

저는 티스토리를 2021년 8월에 개설했습니다.

예전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부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아주 솔깃하더군요..

 

암튼 당장 수익에 관심이 있기보다 아이들 육아 블로그 보면 이런저런 재미난 기록들을 올리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정말 막연하게 "나도 블로그를 한 번 해보면 좋겠다, 재미있겠다" 하고 시작했고, 블로그 만드는 거야 너무 간단하니 처음 접근은 아주 쉬웠었죠.

 

네이버를 할지 다음 티스토리를 할지 고민하다가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티스토리가 처음 서비스 오픈할 때 초대장을 받아 개설했던 기억이 있어서 뭔가 끌림에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추후 구글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는 붙일 수 있다는 글들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개설을 해놓고 글을 1개 올리고 거의 반년 동안 제대로 관리도 안 하고 글도 하나도 안 썼습니다.

 

그러다 투잡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소소한 부업, 부수입 창출을 위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그렇게 큰 욕심은 없고 그냥 평범한 일상이나 경험들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7월부터 글을 올리게 되었고 애드핏 승인을 받기 위해 거의 매일 글을 올리게 되었구요, 글이 25개가 되었을 때 애드핏 연동하고 승인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8월 중순부터 애드핏 광고가 붙기 시작해서 밑에 그림처음 광고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쫌 기대를 했는데 애드핏 광고 수익이 생각보다 거창하진 않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아직 블로그 운영 노하우도 부족하고 글을 열심히 올리지 않아서이겠지만요..

티스토리 애드핏 수익

 

그렇게 해서 8월 수익은 761원, 9월은 1,132원의 수익이 발생되었습니다.

처음 수익 확인을 할 때 얼마나 설레고 떨리던지요.. 살짝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내 작은 노력으로 수익이 나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신기해요 ^^

 

그러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해보기로 하고 연동신청을 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연동 신청 후 최종 승인이 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더군요..ㅋㅋ

저는 8월 10일에 처음 연동 신청을 했었는데요 2번 탈락하고 수정한 다음에 재신청해서 9월 15일에 최종 승인이 났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다른 분들 얘길 들어보면 저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승인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 면에 비해 저는 빨리 승인이 난 편인거 같네요.ㅎㅎ

 

그렇게 약 한 달이 조금 넘은 시간을 기다려 애드고시를 급제하고 나니 뿌듯함이 더해지는 것 같고,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9월 15일부터 보름 동안 구들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8.34USD 였습니다.

 

애드핏 광고 수익이 발생되는 것도 신기했었는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발생되니 엄청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USD라니 뭔가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ㅋㅋ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비현실적인 느낌.

구글 애드센스 수익

 

USD 달러가 최근에 1,400원을 넘어서서 이 글을 올리는 시점 환율로 계산했을 때,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까지 약 한 달 반이란 시간 동안 저는 13,801원이라는 용돈을 벌었습니다.(와이프에겐 아직 비밀)

 

아마도 저보다 더 글을 잘 쓰시고 더 열심히 쓰시는 분들이라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흠~"

암튼 저의 별볼일 없는 수익을 자랑하려고 오늘 이 글을 쓰는 건 아니고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수익이 나는 부분이 현실이 된 것에 대한 신비감 그리고 뿌듯함 등에 관련한 부분과 글을 쓰고 올리고 하는게 쉬운게 아니다라는 그런저런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블로그로 많은 수익 창출을 하신 분들은 정말 다른 세상 사람 이야기 같고 이게 정말 쉬운게 아니고 공부와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구나 그리고 부지런해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블로그 처음 할 때는 일상의 감성적인 부분, 저의 생각 등을 기록해볼까 했는데 점점 수익에 초점이 맞춰지고 그러다 보니 더 욕심이나 망설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렇게 소액의 용돈을 한 달 반 동안 벌었는데요, 앞으로 부족함을 배우고 고수분들의 노하우도 따라 하면서 내실 있는 블로거로 블로그를 성장시켜 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두서 없이 "뭔 소리야"라고 할만하게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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