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순살 치킨과 뿌링뿌링 소스의 맛있는 조합

BHC 뿌링클 순살 치킨과 뿌링뿌링 소스의 맛있는 조합

 

저희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BHC의 뿌링클 순살치킨을 우리 가족이 모여 먹어 봤습니다.

요새 콜록콜록 감기가 걸려서 병원도 다녀오고 처방받은 약도 먹어가면 며칠 학교도 못 갔어서 고기 좀 먹이려고 물어봤더니 역시 뿌링클 치킨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원래 다른 구워먹는 고기를 먹이려다가 뿌링클 치킨을 사달라길래 배달의민족 앱으로 바로 주문이 들어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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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이른 시간에 주문을 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치킨이 만들어져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네모난 상자에 눅눅해지지 말라고 숨구멍 같은 것도 열어 주시고..ㅋㅋ

 

뿌링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지는 뿌링뿌링 소스도 1개가 같이 왔고요, 치킨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치킨무도 같이 포장되어 배달이 되었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생전에 치킨무 국물을 후루룩 마시곤 하셨는데,, 시큼해서 저걸 어떻게 저렇게 드시나 했는데 요새는 제가 가끔 치킨무 국물을 후루룩 마시곤 합니다. ㅋㅋㅋ

 

포장된 박스 뚜껑을 열면 안에 종이로 된 그릇 같은 받침에 한 번 더 치킨이 담겨 있어서 박스 포장 밑으로 뭔가 흐르거나 새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순살로 시켰기 때문에 애기 주먹만 한 치킨들이 노란 뿌링클 소스를 입고 담겨 있네요.

사진 왼쪽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장님께서 뿌링클 가루를 아주 아낌없이 듬뿍 더 담아서 보내주셨네요..

저희 딸이 무척 좋아 했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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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달콤한 뿌링클 소스향이 나면서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

파슬리 가루도 같이 뿌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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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뿌링클 순살치킨은 브라질산 닭고기의 닭가슴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순살 치킨이 좀 얇은 느낌이 들기도 할 텐데요, 닭 전체를 정육 해서 만드는 닭강정 브랜드들과 좀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는데, 허접한 순살이나 닭강정 브랜드들도 많아서 오히려 닭가슴살로만 잘 튀겨낸 BHC 순살치킨이 만족할만했습니다.

 

 

 

치킨을 반을 잘라낸 단면 사진인데요, 안에는 하얗고 폭신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얇은 치킨의 튀김옷과 뿌링클 가루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BHC 뿌링클 순살 치킨과 뿌링뿌링 소스의 맛있는 조합

 

BHC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서 닭을 튀긴다고 하는데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비타민E 함유가 높고 고소한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또 단일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타 식용유보다 월등히 높은 고급 오일이라고 하고 가열해도 트랜스지방의 생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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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뿌링뿌링 소스를 같이 곁들어서 먹어봐야겠쥬?ㅋㅋ

겉모습의 하얗고요 스푼으로 떠서 먹는 요구르트와 흡사합니다.

 

실제로 요구르트의 새콤함과 달콤함 맛이 모두 있고요 요거트에서 나는 그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질감도 약간 꾸덕한 치즈 느낌의 요거트 같기도 합니다.

 

요렇게 뿌링클 치킨이랑 뿌링뿌링 소스랑 같이 합쳐서 먹으면 치킨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소스의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

상큼한 느낌 때문에 치킨을 질리지 않고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저희 딸은 별로 안 좋아해요... -_-;

 

저희 아내는 뼈에 붙어있는 치킨을 좋아하고요 저랑 저희 딸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을 좋아해서 취향이 살짝 갈리는데요, 2:1이라 주로 순살을 시켜 먹곤 해요.ㅋㅋㅋ

 

그리고 저희 아내도 남은 뼈를 치우고나 남은 치킨의 보관과 다시 먹는 거가 순살이 훨씬 간편하다 보니 순살을 요새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BHC 뿌링클 순살치킨은 자극적이고 짠맛이 강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달콤, 고소한 뿌링클 가루 소스가 뿌려져서 어른도 좋아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먹기 편리하고 아주 좋아하는 맛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