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스틱 커피 리뷰
평소 사무실이나 집에서 그리고 야외에서 간편하게 스틱 커피 많이 이용들 아시죠?
오늘은 오랜만에 믹스 커피가 아닌 아메리카노 스틱 커피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예전에 커피빈에 캡틴 아메리카노 스틱 커피 마셔보고 참 괜찮은 커피인 것 같아서 온라인몰에서 눈여겨보던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커피는 커피빈에서 판매되는 스틱 커피 형태 제품이고요 이름은 커비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입니다. 저는 50개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커피는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 100%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고요, 저는 한봉지에 1.6g 용량에 50개 들어있는 제품으로 컬리에서 주문해서 새벽에 배송받았습니다.
제품의 겉 상자는 전체적으로 보라색 컬러로 은은하고 분위기 있게 되어있고요, 커피빈의 로고와 제품명이 조화롭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품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나와있네요..
제품 옆면에는 이렇게 생겼고요, 컵 모양으로 구멍을 낼 수 있게 되어있고 물 용량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자 아래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제가 4월 8일(토)에 배송받았는데 24년 9월 5일까지 유통기한이 아주 넉넉하네요..ㅋㅋㅋ
상자 윗면에는 좌에서 우로 뜯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상자 윗면으로 개봉해서 커내지 않아도 상자 옆면에는 컵모양으로 개봉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스틱 하나씩 편리하게 옆으로 뽑아서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그 위에는 스틱 1개당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물의 양도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스틱 커피를 꺼내서 봤는데요, 상자보다 좀 더 진한 보라색으로 포장되어 있고요 안에는 질소충전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컬러와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게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제가 구매한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스틱 커피는 커피 한 봉지에 1.6g 커피가 들어가 있고요, 미니(mini)로 나오는 제품도 있는데 0.9g 커피가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커피는 개봉하기 편리하가 이지컷(easy cut)이 되어있고요, 아주 쉽게 스틱 커피 봉지를 열 수 있었습니다.
뒷면에도 유통기한과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물 용량ㅋㅋ)가 적혀있습니다.
커피는 파우더 형태는 아니고요 옛날 유리병에 들어있던 맥심커피처럼 전체적으로 알맹이 형태로 커피가 들어가 있는데요, 미디엄로스팅하고 동결건조 방식의 커피 95%와 마이크로 그라인딩된 에스프레소 로스팅한 5%의 미세원두가 블렌딩 된 커피라고 합니다.
(인스턴트커피 95%, 볶은 커피 5%)
커피 알맹이 향을 맡으면 달콤하고 구수한 향이나는데요, 달콤한 향은 마치 군고무마에서 나는 그런 달콤한 향과도 비슷했습니다.
커피는 알멩이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불에 금방 잘 녹아서 불편함이 없었고요, 향긋한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커피는 130ml ~ 150ml 정도 물을 부어서 마시라고 되어있는데요, 저는 처음이라 조금 더 커피 향과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130ml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
커피 맛은 전체적으로 산미는 없고 미디엄 로스팅 커피라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다크 한 느낌이 더 들었고요 가볍거나 텁텁한 느낌 없이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코코아 느낌의 맛과 향이 나면서 살짝 달콤한 맛이 뒤를 이어 났고요,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봐야겠네요.. 차갑게 마실 때 또 다른 느낌과 맛이 나지 않을 듯싶습니다.
제가 사무실에서도 카누 스틱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요, 일반 직장인 입맛이긴 하지만 커피빈 쿨롬비아 아메리카노 커피가 조금 더 깊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캡슐 커피와 홈카페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전문 커피 브랜드나 로스팅 업체에서도 스틱형태나 캡슐 커피 형태로 상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스틱 형태로 부담스럽지 않게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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