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도쿄 비발토 룽고 은은한 꽃향의 커피
(TOKYO VIVALTO LUNGO)
연한 분홍색의 벚꽃이 아름답게 피운 그림이 그려진 도쿄 비발토 룽고 캡슐 커피를 소개합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일본 하면 벚꽃이 먼저 생각이 나는 나라인가 봅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 커피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커피 중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의 제품 중 하나인데요, 네스프레소에서 유명한 도시의 커피 문화와 대표되는 상징성 등을 커피로 표현한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과 서울은 없는데 나중에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암튼.. 어떤 커피인지 벚꽃향이 나는지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는 섬세한 꽃향과 조화된 로스팅 향에 과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로마가 느껴지도록 만들어진 커피라고 합니다.
꽃향과 과일향은 과연 어떤 맛이고 느낌인지 궁금하네요..ㅋㅋ
캡슐 하나당 5.8g의 커피가 담겨 있고요 전체 58g(10개) 제품입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 커피는 에티오피아산 원두와 멕시코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 한 커피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빠르게 로스팅해 고유의 산미와 섬세한 꽃향을 살렸고 멕시코산 원두를 오랜 시간 가볍게 로스팅해 강도와 바디감을 더한 블렌딩 커피라고 합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의 강도(Intensity)는 6에 미디엄 로스팅 커피입니다.
겉 포장에 그림과 같이 Lungo(110ml)로 추출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 커피의 캡슐 디자인은 파란색 바탕에 벚꽃나무와 꽃이 활짝 피어있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80% 재활용된 알루미늄으로 캡슐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캡슐의 파란색 컬러와 벚꽃은 빛의 각도에 따라 진한 파랑과 연한 파랑의 깊이감과 생기 있고 차분한 느낌을 복합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도쿄 비발토 룽고는 제품명에서와 같이 룽고(LUNGO)로 추출하는 캡슐 커피입니다.
시티즈 D113 화이트 머신으로 추출하고 있는 모습이고 풍부한 크레마가 쌓이고 있네요.
룽고(110ml)로 다 추출된 모습이고요 부드러운 크페마가 커피를 덮고 있네요.
도쿄 비발토 룽고는 은은한 꽃향이나 과일향이 나는 차잎을 우린 물을 합친 것과 같이 입안에서 향긋한 커피의 풍미가 퍼지는 그런 커피인 것 같습니다.
바디감이 무겁고 다크초콜릿 스타일의 진한고 달콤함이나 구수함이 아니고, 가벼우면서 과하지 않은 산미와 꽃향 같은 맛과 향이 나기 때문에 산뜻한 느낌의 커피이고 또 그런 기분일 때 마시면 좋을 듯하네요.
벚꽃 그림이 그려진 것과 같이 초봄의 향긋한 꽃내음이 나기 시작할 때의 기분 좋은 커피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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