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슈 스타일 그루밍 토닉, 간편한 펌프타입(올리브영 기획세트)

다슈 스타일 그루밍 토닉, 간편한 펌프타입(올리브영 기획세트)

 

제가 헤어 스타일링을 잘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드라이하면 머리가 붕뜨고 정리정돈이 잘 안돼서 찾아보다가 구매해서 사용하게 된 다슈 그루밍 토닉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세팅을 위한 제품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드라이를 하기 위해 그리고 약간의 볼륨을 주고 정리정돈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지 않을까 하고요, 실제로 저도 매일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슈 제품 모델이 차은우 던데 정말 남자가 봐도 멋지고 잘 생긴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ㅎㅎ

 

기존에 200ml 짜리 제품은 인터넷 쇼핑해서 2개짜리 싸게 파는 곳에서 구매했는데요, 이번엔 올리브영에서 기획제품으로 기존 200ml에 추가로 100ml를 주는 제품이었고 펌프타입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다슈 스타일 그루밍 토닉, 간편한 펌프타입(올리브영 기획세트)

 

제품 옆면 모습이고요 제품 이미지와 장점들이 인쇄되어 있네요.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사용방법에는 "물기가 남아 있는 모발에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볼륨을 살리고자 하는 부분에 바른 뒤 가볍게 드라이해 스타일링을 해줍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ㅎㅎ

저도 이렇게 손바닥에 덜어 드라이 하기전에 물기가 있을 때 발라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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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열어보면 안에는 기획 상품이라 본품인 200ml 펌프형 토닉과 추가 증정품인 100ml 토닉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요, 왼쪽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상자 안에 100ml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봤는데요, 왼쪽은 100ml 짜리 토닉이고 오른쪽은 200ml 펌프형 토닉입니다.

100ml짜리는 기본형 제품이라 뚜껑을 돌려서 열고요 펌프형은 잡아당기면 되는 형태입니다.

다슈 스타일 그루밍 토닉, 간편한 펌프타입(올리브영 기획세트)

 

 

다슈 스타일 그루밍 토닉, 간편한 펌프타입(올리브영 기획세트)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200ml 기본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제품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고요 펌프형이 아니라서 뚜껑을 돌려서 여는 형태입니다.

펌프형 타입 외에는 용량이나 제품 디자인이나 크게 다른게 없는 것 같네요.

 

각각 제품 뚜껑을 열어봤는데요, 추가 구성 제품은 토닉이 나오는 부분에 한 번 더 스티커로 밀봉이 되어 있었고요, 펌프형은 그냥 누르기면 하면 나오게 되어있었습니다.

 

펌프형 앞모습인데 검은색이라서 구멍이 잘 안보이는데 가운데 작은 구멍이 보이시죠?ㅎㅎ

여기서 펌핑하면 안에 토닉이 나옵니다.

 

펌프형이 아닌 제품은 사진과 같이 스킨 화장품처럼 작은 구멍이 나 있고 손에 돌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손에 덜 때 콸콸콸 쏟아지지는 않구요 적당한 양이 나오긴 합니다.

 

펌프형으로 한 번 손에 펌핑을 해봤는데요, 한 번의 펌핑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저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토닉의 질감은 약간의 미끌함이 있고 끈적이거나 하진 않고요, 스킨 정도 느낌이랄까 그것과 유사해요.

 

토닉에서는 약간의 향이 나는데요, 아티산향이라고 소개는 되어있던데 어렸을 때 아버지랑 이발소 갔을 때 나던 그런 향이 나요.. 옛날 포마드 향이나 어른들이 사용하던 클래식한 스킨/로션 향이요. 그러나 강하진 않고 살짝 나네요.

 

손바닥에 고루 펴서 물기가 아직 있는 모발에 골고루 발라주고 드라이를 해주면 스타일링과 볼륨을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드라이를 한 마른 헤어에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다슈 클래식 그루밍 토닉은 열손상을 막기 위해 히트 프로텍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고요, 고농축 자연유래 원료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모발의 유수분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바오밥 나무 씨 오일, 모발의 보호 및 모습에 도움을 주는 옥수수 아미노산 단백질, 열손상 보호를 위한 ABIL® ME 45 MB 배합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200ml 제품을 2개나 기존에 사용했고 이번에 기획상품을 추가로 구매했는데요, 평소 드라이를 하면 머리가 붕 뜨고 정리가 안되던 차에 검색해보니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타일링을 잘 하는 멋쟁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40대 아저씨인데 머리 손질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고 머리도 한결 정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정력이나 셋팅력이 있는 제품은 아니라서 사용하면 딱딱한 젤 느낌은 안 나고 모발이 부드럽고 차분하게 유지가 됩니다.

 

저는 굉장히 만족해서 지금 3번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드라이만 하는 분들 중에서도 머리가 조금 더 정리되고 약간의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은 사용하면 좋을 듯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