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 180mL(프로바이오틱스, 저온살균 우유)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 180mL(프로바이오틱스, 저온살균 우유)

 

지금 사는 곳에 이사 온 후부터 아이를 위해 배달시켜서 마시는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입니다.

이틀에 한 번씩 2개씩 배달 받고 있어요.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 180mL

 

이사 왔을 때 파스퇴르 아저씨가 전동 킥보드 타시면서 엄청 돌아다니면서 홍보를 하더라고요.

아이들 있는 놀이터에 와서 샘플로 하나씩 마시라고 주면서 영업하시더라고요.ㅎㅎ

 

이름처럼 우유에 유산균이 들어가 있어 우유의 영양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가 가을부터 봄까지 맨날 비염에 겨울에는 감기를 달고 살면서 중이염까지 심하게 오게 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자 마시게 아내가 마시게 한 기억이 나네요..

 

한 병에 180mL가 들어가 있고요, 뚜껑은 돌려서 열게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뚜껑 열면 안에 한 번 더 밀봉이 되어있고, 아이들 편하게 마시게끔 가운데 빨대를 꽂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밀봉된 딱지는 옆에 보면 잡고 뜯을 수 있게 꼭지처럼 튀어나온 곳이 있어요.

근데 이게 아이들이 쉽게 뜯을 수 없게 굉장히 단단히 부착이 되어있어 있습니다.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의 특징은 첫 번째 “특허받은 식물유래 생유산균 LB-9”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국산 김치에서 분리한 한국인의 장에 맞는 순식물유래 생유산균이라고 합니다.

(LB-9 유산균 2.7억 CFU 이상 / 180mL 기준)

 

두 번째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목장 우유”라고 합니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받은 목장에서만 집유한 원유를 사용하는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건강한 63도 저온살균”이네요.

63도 저온에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공법이 적용된 우유라고 하고요, 저온살균으로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유해균은 사멸하고 몸에 좋은 유익균과 영양소는 살려 건강한 젖소에서 짜낸 원유 본연에 가까운 우유라고 합니다.

저온살균은 원유 품질이 나쁘거나 세균수가 많으면 적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네 번째는 “3.7배 더 까다로운 1급A 원유”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급A 원유를 법적 기준보다 3.7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법적기준: mL 당 세균 수 3만 마리 미만, 파스퇴르: mL당 세균 수 8천 마리 미만)

 

마지막으로는 “듀얼(Dual) 마이크로 필터 공법”으로 살균 전 유해 미생물을 99.9% 이상 제거하여 신선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샘플로 주셔서 저도 맛을 봤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우유와 다른 맛이 있어요.

 

확 차이가 느껴져서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암튼 설명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고요, 맛있고 고소하기도 해요. ㅎㅎㅎ

그리고 밤 12시(자정)가 지난 시간에 우연히 배달하시는 아저씨 만났는데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새벽까지 배달 못한다고 하신 거 보니 영업이 엄청 잘되셨나 봐요. ㅎㅎ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