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화이트 머그컵 240ml,
심플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커피잔(IKEA)
집에서 커피 마실 때 주로 담아 마시는 이케아 화이트 머그컵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품번호는 002.829.43 이고요 24cl 이라고 용량이 홈페이지에 표시되어 있을 텐데, ml로 변환하면 24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보통 하루에 2잔씩은 마시는 것 같습니다.
잔의 수로는 2잔이고 용량으로는 스타벅스 tall 사이즈 2잔 정도 아니면 그보다 조금 모자라는 정도의 양을 마시는 것 같네요.
테이크아웃 해서 마시기도 하고,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마시기도 하는데요, 그 각각의 향과 맛이 있어서 좋은데 확실히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들은 뭔가 텁텁한 질감? 그런 맛이 느껴져서 사실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커피잔의 크기, 용량, 디자인, 브랜드, 모양, 등 고르고 골라 본인의 취향과 갬성의 극대화를 위해 신중하게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그러고 싶긴 한데 귀차니스트 이기도 하고 매일 커피를 마시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커피잔에 아직까지는 크게 관심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케아 고양점에 간 날 아내가 꼭 사야한다며 고르고 고른?(ㅋㅋ) 이 머그컵에다가 주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사실 아주 심플한 형태의 화이트 머그컵이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녀석입니다.
근데 왠지 또 여기다 커피를 내려 마시면 뭔가 느낌이 있어요..ㅋㅋ
커피의 검은색과 갈색의 크레마가 이 단순한 화이트 머그컵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이 컵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용량은 240ml 정도 되고, 높이 7츠 무게는 0.26kg 정도됩니다.
소재는 장석자리 도자기제 라고 하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합니다.
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써있네요..
컵 받침도 컵 사이즈에 맞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설거지할 때 몇 번 싱크대에 몇 번 떨어뜨리기도 했는데 깨지거나 이가 나가지도 않고 아주 튼튼하더라고요.
화이트 머그컵에 커피를 마시는 것 중 개인적인 재미로는 한 모금씩 커피를 마실수록 잔의 안쪽 면에 크레마 자국이 남는다는 건데요, 이게 왠지 느낌이 있더라고요 ㅋㅋ
이 글을 보신 분들도 고급스럽지 않아도 멋지지 않아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컵에 커피를 담아서 잠깐의 여유와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커피 타임을 가져보세요.^ㅁ^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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