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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 익스플로러 샘플

by 샘물 대디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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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 익스플로러 샘플

 

기존에 사용하던 버버리의 위크엔드 포맨(BURBERRY WEEKEND FOR MEN) 향수를 다 사용해서 같은 거 말고 다른 향수를 사용해 보자 하고 어떤 향수가 좋을지 한 참을 고민하고 알아보고 하다 선택을 한 몽블랑 스타워커(MONTBLANC STARWALER) 향수의 사용 리뷰를 합니다.

 

저는 너무 남성적이거나 진하고 좀 독한 향이 나는 향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것저것 리뷰들도 알아보고 동네에 있는 올리브영에도 가서 시향도 해봤는데요, 향도 맘에 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네이버 쇼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은 어떤 디자인이며 제가 한 2주 가까이 사용한 느낌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스타워커 겉 박스 포장은 짙은 푸른색과 옅은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조화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패키지의 겉 컬러는 다이나믹한 세계를 상징하는 그라데이션 컬러라고 하네요.

반짝이는 박스 재질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

 

뒷면에는 MADE IN FRANCE 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서 온라인에서 구매를 해서 겉에 비닐 포장은 없었고요, 판매 사이트에서 정품 인증과 함께 비닐은 한국어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제거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옆에 제품명, 용량, 사용기한, 전성분, 주의사항과 함께 '정품인증' 도장인 인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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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렇게 검은색 속지 같은 포장재가 한 번 더 감싸고 있습니다.

 

스타워커는 약간의 블루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느낌의 시원한 유리병에 담겨저 있고요, 뚜껑 위에는 몽블랑의 귀여운 엠블럼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뚜껑의 옆면은 스타워커를 표현한 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톱니바퀴 모양으로 약간 골드빛이 나는 뚜껑으로 되어있습니다.

컬러나 재질의 감촉이나 디자인이 싸구려 느낌이 아니어서 좋네요.

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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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윗면에 검은색 바탕의 흰색 몽블랑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몽블랑 스타워커의 분사력은 강하거나 크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버버리의 위크엔드 포맨보다는 좀 약하고 분사량도 좀 작은 것 같은데요. 같은 제품이더라도 노즐에 따라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적은 양이 분사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분사량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향수를 많이 뿌리고 다니지 않아서 적은 양으로 필요한 만큼만 살짝 또는 조금 더 뿌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분사는 치~익 사면서 고르게 분사되는 것 같아요.

 

몽블랑 스타워커 구매 시 샘플로 받은 몽블랑 익스플로러(EXPLORER) 미니어처와 샘플입니다.

익스플로러도 올리브영에서 테스터 제품으로 향을 맡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강해서 좀 별로였어요.

 

작은 병에 담긴 샘플은 몇 번 뿌릴 수 있게 되어있었고요, 미니어처는 원래 향수병 디자인 패키지를 축소해 놓은 모양이었습니다. 귀엽네요.ㅋㅋ

 

익스플로러 향수의 메인 재료는 'TOP: 베르가못, 포마로즈, 세이지 / HEART: 베티버, 레더, 샌달우드 / BOTTOM: 패출리, 앰브로픽스, 아키갈라우드'라고 하네요.

몽블랑 스타워커 오드뚜왈렛 향수 50ml & 익스플로러 샘플

 

몽블랑 스타워커의 메인 재료는 'TOP: 토닉, 진저, 스타 아니스, 핑크 페퍼 / HEART: 시더우드, 샌달우드 / BOTTOM: 앰버, 머스크'라고 합니다.

 

제가 스타워커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향이 강한 남자 스킨향이나 무겁고 느끼하거나 달달한 향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뿌렸을 때 약간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들면서 청량한 느낌이 들지만 얼마가지 못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금방 은은하면서 안정감 있는 느낌의 우디한 향이 편안하게 해줍니다.

 

봄, 여름, 가을에 잘 어울릴 것 같으나 겨울에 사용해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은 따뜻한 느낌도 뒤에 계속 이어지는 것 같고요, 무겁거나 권위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스포티하고 가벼운 느낌도 아니어서 저 같은 40대 아저씨들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ㅎㅎ

 

제가 향수 전문가도 아니고 자주 다양한 향수를 상요하는 건 아니어서 리뷰가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전에 사용한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도 그렇고 몽블랑 스타워커도 그렇도 데일리 향수로 편안한고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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