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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버버리 위크엔드 EDT 남자 향수 50ml(포맨 오드뚜왈렛)

by 샘물 대디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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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위크엔드 오드뚜왈렛(EDT) 남자 향수

 

원래는 향수 같은거 잘 안쓰고 좋은 향기가 나는 거에 별로 신경 안썼는데, 나이가 들면서 아저씨 냄새가 나는 건 아닌지 신경쓰이게 되면서 향수에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렴하면서 대중적이고 튀지 않는 일반적인 향에 대해 알아보다가 케빈클레인 원(CK One) 이라는 향수를 잠깐 써보게 되었고, 그를 이어 버버리 위크엔드 오드뚜왈렛 향수를 사용해 봤습니다.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 오 드 뚜왈렛 향수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 향수는 향이 막 튀지 않으면서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으로 제품 이름처럼 주말에만 사용하지 않고 평일에도 편안하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남성 향수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50ml 용량으로 구매했습니다.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 향수는 향기 컨셉은 '한가한 휴일의 편안함' 이라고 하네요.

향기 노트(NOTE)는 각각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탑 노트(Top Note) : 베가몬드, 텐저린, 레몬, 그레이프

미들 노트(Middle Note) : 백단나무, 오크무스, 아이리스, 복숭아껍질

베이스 노트(Base Note) : 앰버, 허니

 

처음 뿌렸을 때 레몬, 텐저린 향의 시트러스 계열 느낌이 먼저 확실히 느껴지고요, 좀 시간이 시트러스 계열 향은 좀 사라지고 은은하면서 달콤한 느낌의 잔향이 남습니다.

제가 잘 몰라 정확히 느낌적인 느낌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웁네요. ㅋㅋ

버버리 위크엔드 남자 향수 Box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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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Box는 보이는 것처럼 짙은 네이비 컬러에 버버리의 시그니처인 체크 무늬가 세겨진 Box로 은색의 글자가 멋지게 있는 디자인 입니다.

체크 무늬는 Box 전체에 화려하지 않지만 은은하게 멋지게 그려져 있네요.

Box 뒷면에는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는 것 같네요..

MADE IN GERMANY로 독일에서 생산이 되었구요, 향수가 담겨진 병의 디자인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이 적용된 케이스입니다.

병의 밑 부분은 빗살 무늬와 유사한 느낌의 대각선이 디자인 되어 있고 만져보면 돌기처럼 되어 있어 그 무늬가 느껴집니다.

투명한 유선형의 유리병이 까끔한 느낌을 더해주고 투명한 병안에 담긴 향수는 약간 오렌지색으로 보기만 해도 뭔가 상큼한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향수 병의 뚜꼉도 왠지 색깔도 멋진것 같네요. ㅋㅋ

뚜껑을 열면 분사기가 보이고 누르면 치~익 하고 향수가 뿌려집니다.

전에 쓰던 30ml와 다르게 50ml는 취~이~익 하고 뿌려지기 보다 찌~익 하고 뿌려지는 것 같고 분사의 느낌의 퍼지는 것보다 좀더 일찍선으로 힘있게 나오다 거의 끝에는 분산되는 듯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나 이런건지 다 그런건지 아니면 용량이 커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ㅎㅎ)

버버리 위크엔드 남자 향수 30ml와 50ml

위에 외쪽은 전에 쓰던 30ml 이고 오른쪽은 지금 쓰고 있는 50ml 입니다.

제가 몇 주 사용하고 찍은 사진이랑 50ml 향수 용량이 약간 아래로 내려와 있는 거구요 사진보다 더 담겨 있습니다.

 

전에 30ml부터 지금 50ml까지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렴하게 부담없이 뜨거운 여름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향수이고요, 저같이 향수 잘 모르시는 분들도 처음 접하기 무난한 향수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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