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품, 니베아 맨 프레시킥 애프터 쉐이브 스킨 로션 세트

남자 스킨, 로션 세트, 니베아 맨 프레시킥 애프터 쉐이브 스킨 & 로션

(NIVEA MEN, FRESH KICK AFTER SHAVE SKIN & LOTION)

 

계속해서 스킨, 로션 형태로 화장품 사용하다 지금 쓰고 있는 것부터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춰 테라피 에센스 인 토너와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춰 테라피 페이셜 로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피지오겔이 수분과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올리브영에서 할인할 때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중이고 이제 이게 거의 바닥이 나서 이번에 일반적인 남자 스킨, 로션 제품 찾다가 정말 니베아 맨 스킨, 로션이 정말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에 구매자들의 리뷰도 그리 나쁘지 않고 아내분들이 사서 남편쓰게 하는 리뷰도 많길래 괜찮은가 보다 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니베아 맨 프레시킥 애프터 쉐이브 로션 & 스킨

 

제가 구매한 니베아 맨 스킨, 로션은 기존 제품에서 민트와 선인장워터가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합니다.

제품 겉 포장에 NEW라고 표시가 되어있네요.

겉 박스 포장은 시원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민트와 선인장워터 성분이 추가되었다고 강조하려고 귀여운 민트 잎과 선인장이 그려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니베아 맨 프레시킥 애프터 쉐이브 스킨, 로션의 특징은?

1. 민트 함유, 쿨링 효과로 면도 후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 진정(스킨, 로션)

2. 사막을 견디는 선인장 워터로 24시간 촉촉한 수분 유지력(스킨, 로션)

3. 가볍게 스며드는 워터스킨 타입의 끈적임 없는 사용감(스킨)

4. 수분을 머금은 젤 타입 로션으로 끈적임 없는 사용감(로션)

5. 시원한 아쿠아 그린향, 한 여름의 샤워같은 상쾌함(스킨, 로션)

니베아 맨 프레시킥 애프터 쉐이브 로션 & 스킨

 

 

스킨, 로션 박스 포장 앞면 뒷면이고요 뒷면에는 화장품의 특징과 효과 사용법 그리고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화장품의 특징이 이미지와 함께 상단에 기재되어 있네요.

 

스킨의 용량은 100ml이고요,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있습니다.

유리병이 동글동글하고 작아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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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의 용량도 100ml 이고요, 역시 유리병에 하얀색 로션이 담겨있습니다.

니베아 맨 프레시킥 스킨과 로션은 Made In Germany이네요.

 

NIVEA MEN이라고 글자가 양각 형태로 새겨져 있고, 유리병의 크기에 비해 크고 투박한 느낌이네요.

 

스킨 뚜껑을 연 모습이고요, 스킨이 나오는 입구는 작은 구멍으로 되어있어서 스킨이 콸콸 나오진 않습니다.

스킨 나오는 구멍은 모든 제품 통일인가바요.ㅋㅋ

 

뚜껑이 두껍고 스킨은 안쪽에 뾰족하게 스킨이 나오는 작은 구멍을 막을 수 있게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보통은 스킨 뚜껑 열면 안에 작은 구멍을 막은 플라스틱 마개가 따로 있는데 이건 뚜껑 자체에 있습니다.

뚜껑은 나선형 홈이 있는 게 아니어서 빙빙 돌리는게 아니고 살짝 돌리면 '딸깍' 하는 느낌으로 걸리는 듯 열립니다.

 

로션은 역시 통일적?으로 입구가 크죠. 안에 하얀색 로션이 보이네요.

로션 역시도 뚜껑을 열면 별도의 마개가 있는게 아니고 뚜껑 안쪽에 같이 막을 수 있게 구조가 되어있었습니다.

 

로션 뚜껑인데 안쪽에 보시면 안쪽으로 홈이 파진 원기둥 같이 생긴 마개가 있습니다.

처음에 제품 받고 사용하려고 열 때 안에 보통 있는 플라스틱 마개들이 없어서 쫌 당황했는데요, 뚜껑을 유심히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스킨을 손바닥에 덜어 보았는데요, 투명한 워터 재형의 스킨입니다.

스킨 향은 시원한 아쿠아향 같이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났는데 민튼 향이 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옛날 사우나에 있던 아버지들이 바르시던 그런 톡 쏘거나 강한 아저씨 향은 아니었습니다.

 

애프터 쉐이브 스킨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약간 톡 쏘는 알코올 향이 나는데요 톡 쏘거나 피부에 자극적인 느낌이 드는 스킨은 아니었습니다.

 

로션은 하얀색이고 스킨과 같이 처음에 좀 톡 쏘는 알코올 향과 느낌이 드는 강하진 않아요.

그리고 로션은 바르다 보면 중간에 뭔가 은은한 향이 스킨과 다르게 나는 것 같더라고요.

끈적이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게 얼굴에 잘 발라졌습니다.

 

전체 정리하자면 애프터 쉐이브 스킨, 로션이라 알코올 성분의 냄새와 느낌이 처음 얼굴에 바를 때는 있었으나 강하진 않고 시원한 아쿠아 향과 달콤한 향이 나서 무거운 느낌보다 밝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스킨, 로션입니다.

끈적이거나 무거운 사용감은 아니고, 얼굴에 바르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원한 아쿠아 향과 질감 등은 좋았는데 처음 바를 때마다 달콤한 향이 강해서 이 부분이 좀 약해지면 좋지 않을까 했고요, 처음에 강하게 나는 향은 향수처럼 오래가진 않고 좀 있으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고급 브랜드의 비싼 스킨, 로션은 아니지만 저처럼 피부 트러블도 없고 화장품이나 미용에 큰 관심이 없는 저 같은 아저씨들은 가성비 좋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