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물놀이장)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물놀이장)

도담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물놀이장)을 소개 합니다.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물놀이장)

드디어 검단신도시 도담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가 개장했습니다.^^

공사 완료는 되었는데 운영주최인 인천시로 이관이 되지 않아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었죠.

그러나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 드디어 인근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7월 23일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사용해보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이 시기를 딱 맞춰서 오픈했네요.

오늘은 첫 개장하는 날 물놀이터 이용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늘 첫 개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10시 개장 시작 시간보다 2시간 정도 먼저 나온 가족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간절히 원했고 관심도 많았었던 곳이었죠. ㅎㅎ

 

일반 공원내에 있는 물놀이장으로 인원 제한은 없었으나 물놀이장 주변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기 위해 서두르신 가족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도담공원 물놀이장 그늘막 자리 및 임시주차장 정보 ↓↓

인천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물놀이터) 그늘막 및 임시주차장 정보

 

[도담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계획]

운영 기간: 7월 23일 ~ 8월 28일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휴무 일정: 매주 월요일 또는 우천시 휴무

이용 요금: 무료

이용 대상: 24개월 이상 ~ 13세 이하(초등 6)

수질 관리: 1일 1회 용수교체, 2시간 마다 소독약 희석, 희석기 가동

 

물놀이장 시설로는 남/녀 화장실이 있구요 물놀이터 안쪽에 남/녀 탈의실이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내부는 아주 깨끗했습니다.

탈의실 앞에는 야외 샤워시설이 있어 물놀이 후 간단한게 씻기 좋았구요, 물론 비누나 샴푸는 사용할 수 없고, 간단히 헹구는 정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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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탈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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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은 물놀이장 안쪽에 있구요, 탈의실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화장실 내부는 사진 찍지 못했는데 가족 화장실처럼 큰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탈의실은 공간이 좁지만 필요한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자 탈의실은 사진 촬영 못했지만 남자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늘막 텐트 치신 분들은 오늘은 없었는데 물놀이터 주변 펜스 옆에 돗자리 깔면 되고 탈의실 뒷편 운동기구 있는 곳에 평상이 4개 있으니 이곳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물놀이터 반대편에도 돗자리를 깔수 있는 공간이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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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늘 평상 이용했는데 사람이 분비지 않아서 마스크 벗고 음식먹고 쉬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커피, 피자, 치킨, 자장면까지 음식 주문해서 배달로 받아 드시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도담공원 큰 사거리 건너편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후문 상가에 CU편의점이 있구요, 그 옆엔 간식창고 그리고 맞은편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아파트 정문 상가에 GS슈퍼마켓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돌로된 스탠드 자리는 돗자리 펼수 없구요, 물놀이장 안으로는 가방, 물총, 공, 등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관리자 분이 엄청 관리하시더라구요.. 

가방은 크던 작던 상관없이 무조건 들고 들어가게 하지 못했습니다.

 

물놀이터 안쪽은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만 착용가능하고 크록스, 신발 신고 입장 불가합니다.

신발은 벗어놓고 들어가고 신발장이 작게나마 있네요..

그리고 마스크 필수 착용입니다. 마스크 안쓰면 못들어가게 해요.

 

처음 들어가서 발 담궈봤는데 깨끗하고 엄청 차가웠습니다.

근데 한 2~3개 타임만 지나면 물이 점점 불투명 해지면서 오후에는 흙탕물 같이 변하더라구요..

근데 아이들은 그래도 신가게 띄어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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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임까지는 놀지 못하고(비가와서) 4시쯤에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가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내일 꼭꼭 또 가자고 약속하고 다짐을 받았더랬죠.

주변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